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신전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이팝나무는 밑동에서부터 둘로 갈라져 있어서 마치 드 구루의 나무처럼 보인다. 키가 12m, 줄기의 둘레는 4.15m에 이르나 나이는 알 수가 없고,다만 이 나무에서 남쪽으로 냇물을 건넌 곳에 예정 황산역과 위천역이 있었다고 하므로 그 무렵에 심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여름이 시작될 시기인 입하에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이라고 부르다가 이팝나무로 부르게 되었다고도 하고, 꽃이 필 때 나무 전체가 하얀 꼿으로 뒤덮여 ‘이밥’, 즉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가 마을을 보호호주는 신이라고 여겨 매년 정월대보름에 제사를 올리며 한 해의 평안을 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