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가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세운 대기록은 한국 축구 역사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전체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발자취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기록한 주요 업적과 그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
손흥민은 2015년 독일 레버쿠젠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기록은 구단 역사에 남을 대기록입니다.
-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 6위
손흥민은 2025년 기준 토트넘 공식 경기 통산 160골 이상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는 주로 중앙 공격수가 아닌 윙어 포지션에서 세운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합니다. - 아시아 선수 최초의 EPL 득점왕 (2021–22 시즌)
손흥민은 해당 시즌 23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오릅니다. 아시아 선수가 EPL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것은 최초이며, 이는 세계 축구 역사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 EPL 아시아 최다 득점자
손흥민은 2020년 12월, 박지성이 갖고 있던 아시아 선수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 기록(27골)을 넘어섰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득점을 추가하며 현재는 120골 이상을 기록, 아시아 선수 중 단연 독보적인 수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주장 완장과 리더십
2023년, 해리 케인의 이적 이후 손흥민은 토트넘의 공식 주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는 외국인 선수이자 아시아 출신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그의 팀 내 입지와 리더십이 얼마나 인정받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그는 주장으로서 팀을 이끄는 동시에 꾸준한 득점과 어시스트로 실질적인 경기 기여도 놓치지 않고 있어, 토트넘 팬들은 물론 축구 전문가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종과 국적의 벽을 넘어선 세계적인 스타
손흥민의 활약은 단순히 구단 기록을 넘어서, 인종적·문화적 장벽을 넘은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라는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비유럽권 선수, 그것도 아시아 선수가 이 정도로 오랜 시간 주전으로 활약하는 사례는 극히 드뭅니다.
마치며
손흥민은 단순히 ‘한국 최고의 축구 선수’라는 타이틀을 넘어, 세계 축구사에서도 굵직한 족적을 남기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는 스피드, 양발 능력, 정확한 슈팅력, 그리고 팀을 위한 헌신적인 플레이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혹은 그 외의 무대에서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