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키입니다. 요즘 자율주행차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죠. 오늘은 알파벳(Alphabet) 계열사인 웨이모(Waymo)가 버지니아(Virginia) 주에서 자율주행차를 운행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웨이모가 지난주 버지니아 당국에 자사의 차량을 운송하여 아를리안(Arlington)과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지역을 지도화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도로와 주변 환경에 대한 정밀한 지도 제작이 필수적인 단계라고 하더군요. 웨이모 측은 현재 운전자가 이 지도 제작 차량을 운행하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웨이모의 대변인인 이선 타이처(Ethan Teicher)는 이번 움직임이 향후 주 정부가 완전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허가를 내줄 경우를 대비한 중요한 준비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현재로서는 해당 지역에서 상업적인 서비스 운영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도 제작에서 실제 로보택시 서비스로 전환하는 데는 12개월에서 18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며, 상당한 비용이 든다고 하더군요.
규제와 확장, 그리고 반대
버지니아주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규제를 어떻게 만들지에 대해 자율주행차 작업 그룹을 통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주 의회에서는 승객이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차에 대한 허가를 내주는 법안을 검토 중이지만, 이 법안의 발의자는 2028년 이전에 자율주행차가 운행하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웨이모는 현재 11개 미국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주일에 약 50만 건의 승차를 완료하고 있으며, 런던이나 도쿄 같은 다른 도시로 서비스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율주행차에 대한 반대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부 주와 도시에서는 운전자 없는 차량이 일자리 등에 미칠 영향에 대해 법안 통과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었고, 심지어 메릴랜드(Maryland) 주나 워싱턴 D.C.에서도 관련 법안 통과에 어려움을 겪었더군요.
또한, 웨이모의 기존 서비스 운영에도 변수가 생기곤 합니다. 지난주에는 텍사스, 테네시, 조지아 주 등 여러 지역에서 폭풍과 홍수가 발생하면서 운영을 일시 중단했으며, 침수된 도로에서의 차량 행동에 대한 소프트웨어 관련 회수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웨이모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최종 해결책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 원문: https://www.wired.com/story/waymo-takes-its-self-driving-cars-to-virgin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