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글래스 에이아이눈X 일상 비서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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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키입니다. 요즘 기술이 참 빠르게 발전하죠. 오늘은 제가 한 달간 사용해 본 AI 글래스, 시어스랩의 ‘에이아이눈X’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단순한 웨어러블 기기를 넘어, 일상에서 AI를 어떻게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게 돕는지 그 경험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에이아이눈X는 카메라 없이도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음성 중심의 기능을 제공하는 AI 글래스입니다. 챗GPT나 제미나이 같은 생성형 AI 모델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맛집 탐색, 일정 정리, 실시간 번역, 대중교통 안내 등 우리가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편의 기능을 음성으로 해결해 준다는 점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기존에 쓰던 앱들과 연동되지는 않지만, 전용 앱에 내재된 AI를 기반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아주 편리하더군요.

특히 가장 유용했던 기능은 실시간 번역과 구글 캘린더 연동이었습니다. 일본 여행을 할 때 통역사처럼 활용되었고, 식당에서 점원과 대화할 때 바로 번역이 되더군요. 심지어 친구와의 약속을 잡고 “강남역 저녁 일정 등록해 줘”라고 말하니 구글 캘린더에 자동으로 등록되는 것을 보면서,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개인 비서처럼 일정을 관리해 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음성 기반의 검색 기능도 네이버 스토어 최저가 검색이나 최적 경로 탐색까지 가능해서 정말 편리했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가 아닌 아이폰에서는 전용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만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백그라운드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이 조금 아쉽더군요. 또한, 제가 사용한 모델은 카메라가 없는 버전이라 눈앞의 사물을 인식하는 시각 기반 기능은 제한적이었고, 시각 기반 AI 기능이 필요하다면 ‘에이아이눈G1’ 같은 카메라 탑재 모델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 자체의 완성도는 높다고 느꼈습니다. 무게가 약 30g 정도로 매우 가벼워서 하루 종일 착용해도 부담이 없었고, 안경 본체와 다리를 분리할 수 있어 뿔테나 메탈 등 원하는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오픈이어 스피커를 지원해서 길거리에서도 소리를 들으면서 통화할 수 있어 안전성도 확보되었죠. 패션과 실용성, 그리고 최신 AI 기술을 동시에 잡고 싶은 분들에게는 이 AI 글래스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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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원문: https://news.nate.com/view/20260510n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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